[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기생충’이 트로피 한 개를 더 추가했다.
‘기생충’은 지난 3일(현지시각), 전미 비평가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쉽게도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을 놓치기는 했으나 주최가 ‘미국 비평가 협회’임을 감안했을 때 어쩔 수 없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작품상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남우주연상은 ‘언컷 젬스’의 아담 샌들러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르네 젤위거가 수상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에게, 여우조연상은 ‘리처드 주웰’의 캐시 베이츠에게 돌아갔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기생충’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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