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JTBC ‘부부의 세계’가 처음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7회는 18.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8.8%보다 0.3%P 하락한 것.
그러나 아직 방영분이 9회가 남아있고, 극 중 주인공인 태오(박해준 분)의 복수와 선우(김희애 분)의 반격을 예고했기에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인 ‘SKY 캐슬'(23.8%)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륜사실이 발각돼 도망치듯 고산을 떠났던 태오와 다경(한소희 분)가 2년 만에 돌아와 선우를 위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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