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AYO 에이요’ 채널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메이크업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지난달 9일 유튜브 채널 ‘AYO 에이요’에는 ‘워너원·세븐틴 제니하우스였잖아…’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니하우스 소속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도이 씨, 이인하 씨가 출연했다.
하성운, 이대휘, 황민현, 세븐틴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 멤버들의 아티스트를 책임져온 두 사람.
유튜브 ‘AYO 에이요’ 채널
이날 두 사람은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가장 눈에 띈 질문은 “여자 아이돌 겨드랑이도 메이크업 한다는 게 사실인가요?”였다.
이에 도이 씨는 “연습 열심히 하면 땀이 많이 나고 착색도 되는 경우도 있다. 제가 해본 적은 없는데 무릎 같은 곳은 해본 적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 겨드랑이도 하얗고 뽀송하면 예쁘니까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겨드랑이 메이크업이 실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AYO 에이요’ 채널
이인하 씨 역시 “아이돌은 피부화장을 엄청 밝게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톤 차이가 많이 나면 안 돼서 몸에 메이크업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일반인은 알기 힘든 아이돌의 메이크업 비밀에 누리꾼들은 “와 이건 좀 충격적이다”, “무릎도 메이크업 받는 거였구나.. 어쩐지”, “메이크업이 얼굴에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니”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도이 씨와 이인하 씨는 “팬들이 예쁘다고 해주실 때 제일 행복하다”라며 악플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하기도 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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