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곽부성(52)의 결혼설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5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지난달 4일 홍콩에서 연인인 23살 연하 팡위안과 이미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은 혼인신고를 한 뒤 3개월 내에 식을 올려야 정식으로 혼인 관계가 인정된다.
곽부성은 최근 중국 우시에서 영화 ‘서유기:여아국’을 촬영하고 홍콩으로 귀국했다. 결혼식을 치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추측.
그런 가운데, 곽부성이 바쁜 영화 일정으로 결혼식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해 곽부성의 누나들이 새신부인 팡위안을 도와 예식 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곽부성 모친이 고령에 건강이 좋지 못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이 모여 조용하고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연예계 4대 천왕으로 활약한 곽부성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3세 연하의 중국 모델 팡위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곽부성, 팡위안, TV리포트 DB, 팡위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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