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어느덧 7년차 아이돌이 된 그룹 틴탑이 ‘최파타’를 다시 찾았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화정과 틴탑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과거 틴탑의 모습들을 기억하며 여전한 그들의 매력에 기뻐했다.
이어 틴탑은 신곡 ‘재밌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화답했다. 틴탑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틴탑 멤버들은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다. 리키와 천지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지는 식단 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에 도전하는 창조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그런 창조에게 “예선에서만 안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그를 걱정했다.
이어 멤버들은 천지의 술주정을 폭로했다. 천지는 취하면 학교 선생님처럼 잔소리가 심하다고. 틴탑 멤버들은 “학교 선생님 같다.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틴탑은 진중한 대화도 이어갔다.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저희끼리 많이 단단해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콜미’ 라이브 무대로 신바람 나는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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