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 권영찬이 요가를 접목시킨 상담코칭을 시작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6월부터 서울 청담동 타우요가 본원 센터에서 요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일주일에 4~5회의 수업에 참여한다고.
권영찬은 “요가는 나에게는 끝없는 자기도전이며, 극한의 고통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다”면서 “요가를 하다보면,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80분의 수업이 끝나고 샤워를 하면, 더 없는 행복감에 빠져 든다”고 설명했다.
또 “요가는 스트레칭뿐만이 아니라 근력운동, 정신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제일 중요한 건 내 몸을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통해 정신수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최근 권영찬은 ‘2018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2018년 돈도 벌고, 명예도 쫓고, 건강도 회복하는 중요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중에 제일은 건강이다”면서 “요가는 행복한 성공학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과 몰입’을 통한 ‘무아지경’에 이른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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