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블락비 피오가 ‘2017 MBC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피오는 지난 29일 진행된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으로 한은정과 함께 인기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피오는 “재미있게 구경하러 왔는데 큰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일단 너무 좋다”라며 “올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같아’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예쁜 말을 많이 들을 수 있게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고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인 만큼 사랑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오는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너무 떨려서 멤버들, 대표님, 우리 회사 식구들, 팬들 얘기를 하나도 못했다”라며 “진짜 다들 너무 감사하다. 더 감사할 줄 알면서 일하겠다. 우리 더 파이팅 하자. 감사하다”고 못다한 속내를 더했다.
피오는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 김신영 홍진영과 친남매 케미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산다라박과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형성, 순수한 연하남 매력으로 시청자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피오가 속한 블락비는 오는 2018년 1월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표한다. 1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MONTAGE)를 개최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세븐시즌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