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박보검이 보그 타이완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박보검은 15일 공개된 보그 타이완과의 2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촬영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요즘 삶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학교다”면서 “마지막 학기이고 졸업 앞둔 상태다. 2월에 졸업한다”고 학업에 열중했던 근황을 전했다.
두 번째 비중은 일이다. 박보검은 “(보그 타이완) 2월호 화보도 촬영하고(웃음), 어떤 작품으로 여러분에게 다시 인사드리게 될지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하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먹는 것. 박보검은 “촬영하기 전에도 먹었고, 먹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삶에서 중요한 세 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 박보검은 공부, 균형, 즐거움을 꼽았다. 박보검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에 있어, 삶에 있어, 여가에 있어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해 깨달음에서 오는 즐거움, 균형을 잘 맞춘데 대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고 각각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보검은 오늘(16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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