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장미희가 유동근의 이별선언에 자신이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6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미연(장미희)이 효섭(유동근)의 이별선언에 눈물을 짓는 모습이 방송됐다.
미연은 “미연아, 우리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내가 전에 말했지. 나를 알면 사람들은 나한테 달라붙거나 날 떠난다고. 그래서 말하기 무서웠어. 넌 떠날 것 같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제 너한테 안올거야. 늘 내가 먼저 연락하고 먼저 만나러 오고 고백도 내가 했어. 이제 그렇게 안해”라며 “니가 와. 이제 내가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미연은 “근데 언제까지 기다릴지는 모르겠다. 너처럼 잘 기다리지 못하거든. 그러니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마”라며 당분간 효섭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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