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톤 왕세손 부부가 막 태어난 셋째 프린스 루이스를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영국 왕실이 프린스 루이스 아서 찰스와 그의 누나인 3세 프린세스 샬롯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왕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갓난아기인 루이스 왕자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샬롯 공주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모습에 영국을 비롯한 왕실 팬들의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이 사진에는 첫째인 조지 왕자는 빠졌다.
왕실 측은 켄싱턴 궁에서 찍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왕세손 부부가 사진을 공개하며 매우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2일 촬영된 것으로, 이날은 샬롯 공주의 세 번째 생일이었다.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1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슬하에 조지(4), 샬롯(3) 그리고 지난달 23일 태어난 루이스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켄싱턴 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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