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처음 본 사람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마이크로닷의 핵인싸(?) 되는 비법이 공개된다.
오늘(16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에서는 잠깐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시간 관리장인 마이크로닷의 하루가 찾아온다.
먹을 게 물밖에 없던 집을 가득 채우기 위해 장을 보러 나가려던 그는 갑자기 발길을 돌려 신발 신은 그대로 부엌으로 직행, 장바구니를 3개나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울 만큼 장을 본 마이크로닷은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옆집을 방문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자랑한다. 처음 만난 미대 오빠 김충재와 스스럼없이 행동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져 감탄을 불러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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