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프로 참견러’ 5인방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오늘(23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36회에서는 서장훈, 김숙, 한혜진, 곽정은, 주우재가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서툴지만 진심 가득했던 순수남과의 연애가 오해와 의심으로 얼룩지게 된 사연이 등장하며 논쟁에 불씨를 틔운 것.
사연의 주인공은 상처뿐이었던 전 연애들을 뒤로하고 요령이라고는 없는 순수함 그 자체의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연애 스킬이 전무(全無)한 그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하나 리드해야 했지만 그것을 열심히 따라오려 노력하는 모습에 뿌듯함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이처럼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틀어지게 된다. 바로 남자친구가 사연녀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알게 된 것. 순수하던 남자친구는 사연녀를 집착, 의심하며 점점 흑화(?)했다고 해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프로참견러 5인방은 연인의 과거 연애를 바라보는 현재 연인의 다양한 시각을 풀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한다. “연애가 서툴러서 그렇다. 대화로 풀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내놓는가 하면 “저 남자의 숨겨진 본성이다. 이게 서막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갈리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대립, 스튜디오는 폭발적인 토론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연애 고민에 다채로운 참견을 펼치는 서장훈, 김숙, 한혜진, 곽정은, 주우재의 대체불가 활약은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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