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여진구가 ‘절대그이’ 출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 그리고 정정화 감독이 참석했다.
사람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하는 연인용 휴머노이드 제로나인 역을 맡은 여진구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 작품과 달리 순수하고 맹목적인 사랑을 다룬 것 같다”며 “제로나인의 순수했던 마음이 인간의 감정과 엮이면서 어떻게 다가올지 저도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왕이 된 남자’ 이후 현재 촬영 중인 ‘호텔 델루나’까지 다작 행보를 보이는 점에 대해 여진구는 “올해 유독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이미지 소비에 대한 부담감보단 올해가 저에게 도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절대그이’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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