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제 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예능버라이어티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매회 높은 화제성까지 기록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통과 권위의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이 시대의 멘토’ 백종원 대표, MC 김성주, 정인선에게 감사드린다.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작가진, 연출진 그 외에 모든 스태프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프로그램을 믿고 함께해 주신 많은 골목식당 사장님들이 있었기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의 골목식당들을 시청자분들께 소개하고 그 골목을 오래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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