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에 대해 “크나큰 도전과 모험이었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을 발매하고 새 타이틀곡 ‘HIP’으로 활동 중이다.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데뷔 6년 차에도 쉼 없이 성장하고 있는 마마무가 일문일답을 통해 이번 활동을 정리했다.
Q. 2집 정규앨범으로 자체 초동 신기록 경신 소감
A. 이번 앨범은 4개의 평행우주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매력의 마마무를 보여주기 위해 오랜 준비 기간 동안 노력을 쏟아 부었다. 함께 고생한 많은 스태프들의 노고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초동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Q. 데뷔 처음으로 헤드셋 마이크로 퍼포먼스하는데
A. 노래 제목처럼 마마무의 ‘HIP’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준비했다. 안무가 이전보다 좀 더 강렬하기 때문에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했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이제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 같다.
Q. 이번 앨범에서 외형적으로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누가 봐도 ‘HIP’하게 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좀 더 신경을 쓴 것 같다. 헤어 컬러도 다양하게 해보고,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마마무 힙한가요?
Q. 음원, 음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A. 이번 신곡 ‘HIP’은 그동안 마마무가 해오던 것과는 색다른 느낌의 노래와 퍼포먼스다. 사실 우리에겐 크나큰 도전과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어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을 즐기며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Q. ‘HIP’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A. 첫 정규앨범 ‘Melting’에 이어서 3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이 나왔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고, 넘치게 응원해줘서 정말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느끼는 이 행복함과 즐거움을 우리 무무들도 느끼고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마마무랑 ‘힙’하게 오래 가기! 우리 무무들 사랑하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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