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건나블리’ 나은 양과 건후 군이 박주호의 모교를 찾아 캠퍼스 투어를 함께했다.
5일 KBS 2TV ‘슈돌’에선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건나블리는 박주호의 손을 잡고 그의 모교를 찾았다. 18학번 후배들을 보며 박주호는 “난 05학번이다”라 쓰게 말했다.
이들의 주변으론 금세 학생들이 모여 들었고, 박주호는 “아빠 인기 봤지?”라 말하며 웃었다.
14년 만에 찾은 모교. 나은 양은 “아빠는 어디서 수업을 받았나?”라 물었다. 박주호는 “아빠 학교 다닐 땐 이 건물이 없었다. 그땐 축구하고 합숙하고 또 축구하고 합숙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나은 양은 “아빠 공부는 안했나?”라 묻는 것으로 박주호를 당황케 했다. 박주호는 “조금 했다. 그땐 아빠도 풋풋한 아기였다”라 답했다.
캠퍼스에서도 건나블리는 인기 만점. 나은 양과 건후 군은 해맑은 인사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나 건후 군은 큰 목소리로 박주호의 ‘2019 KBS 연기대상’ 대상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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