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알남YAN’ 채널
치킨 한 마리를 단돈 4천 원에 파는 동네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에는 ‘치킨 한 마리에 4천 원, 국밥 2천 원ㄷㄷ 서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동네’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영알남은 경상도에서 올라온 후배 유튜버 ‘훈앤모’를 데리고 서울시 종로구 탐방에 나섰다.
이날 영알남이 후배 유튜버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한 동네는 바로 ‘송해길’이었다.
60대, 70대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송해길에 들어선 영알남은 “특히 치맥 핫플레이스가 있다”라며 이들을 한 치킨집으로 안내했다.
유튜브 ‘영알남YAN’ 채널
손님이 이미 가득 들어선 해당 치킨집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었다.
이곳에서는 치킨 한 마리에 4천 원, 두 마리에 7천 원, 세 마리에는 단돈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에 크게 놀란 영알남과 훈앤모는 그 맛과 퀄리티에 또 한 번 크게 놀랐다.
인근에 해장국과 국밥을 단돈 2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 곳까지 소개한 세 사람은 “‘송해길’을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다. 자주 올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이런 곳을 어떻게 찾았냐?”, “서울에서 치킨이 4천 원?!”, “어른들이 많이 모이시는 이유가 있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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