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계훈이 5주 연속 팬 투표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LOUD : 라우드’에서는 4라운드 ‘PSY PICK’ 최종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싸이는 ‘K-POP 아이돌조’ 무대에 대해 “피네이션 아이돌의 출사표다. 3년 동안 갈고 닦은 날 선 칼을 열심히 아이들에게 적용시켰다. 피네이션 아이돌 미리 보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결과 피다른네이션팀(아마루 이동현 조두현 우경준)가 ‘쇼크(shock)’로 97점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 전원 생존했다.
하이파이브팀(최태훈 김민성 고키 윤동연 이계훈)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아쉽게 96점을 받아 김민성이 탈락 후보가 됐다.
사딸라팀(김정민 장현수 이예담 케이주)는 ‘달라달라’와 ‘뉴페이스(New face)’ 무대를 선보였지만 88점으로 꼴지가 됐고, 김정민이 탈락 후보가 됐다.
싸이와 박진영은 ‘지금 당장 데뷔시키고 싶은 멤버’를 고려해 탈락자 후보들 중 장현수, 김민성, 김동현을 구제했다. 4라운드 최종 탈락자는 김정민, 하루토, 도민규로 확정됐다.
사전 팬 투표 결과는 TOP3는 5주 연속 부동의 1위 이계훈을 비롯해 2위 케이주, 3위 천준혁이 이름을 올렸다. 최하위 22위는 이수재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이승기가 슈퍼에이전트로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그는 “참가자둘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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