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홍방장’ 채널
결혼식 소식을 전하면서 15년만에 팬들에게 얼굴을 공개한 게임 스트리머가 있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게임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 홍방장은 올해로 나이가 45세다.
30살부터 시작한 그의 인터넷방송 경력은 무려 15년차.
홍방장은 재치가 넘치는 입담 때문에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도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14일 홍방장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튜브 ‘홍방장’ 채널
사진에는 예비 신부와 촬영한 웨딩 사진이었으며 그간 감춰왔던 홍방장의 얼굴도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는 팬들에게 웨딩 사진과 결혼을 알리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15년만에 공개된 그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제가 중학교 2학년쯤 부터 홍형 방송 봤었는데 어느덧 20대 중반 사회인이 되었네요. 본방은 자주 못보지만 항상 유튜브 꾸준하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팬이에요!”, “이 얼굴로 게임하면서 땡깡부리는 모습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셔 형님”, “홍방장님 얼굴 볼일은 평생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웨딩 촬영까지 보다니”라는 댓글로 홍방장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