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TV리포트에 “최강희 씨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동안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고정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강짱’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2011년 1월 5년 만에 ‘볼륨을 높여요’ DJ로 복귀한 최강희는 시간대를 옮기면서 유인나에게 DJ 자리를 물려줬다.
이번 스페셜 DJ를 맡게 된 것도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과의 의리로 알려졌다. 조윤희가 하차한 후, ‘볼륨을 높여요’는 스페셜 DJ로 채워지고 있다. 고정 DJ가 발탁되기까지 최강희가 스페셜 DJ를 맡는 것.
한편, 최강희는 최근 KBS2 ‘추리의 여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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