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저스티스 리그’는 개봉 당일인 15일 오후 1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2%를 기록,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등 슈퍼히어로가 총출동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예매사이트인 판당고닷컴(Fandando.com)에 따르면, 동일 기간 비교 ‘저스티스 리그’가 ‘원더 우먼’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었다.
‘원더 우먼’이 북미에서만 4억 달러, 전 세계적으로 8억 달러를 넘어선 바 ‘저스티스 리그’ 역시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티스 리그’의 SNS 반응도 비평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한 ‘원더 우먼’만큼이나 만족스럽고 DC영화 중 최고로 재미있다는 평으로 모아지고 있어 이와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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