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알쓸신잡2’ 유현준 작가의 ‘식탁론’이 눈길을 끈다.
27일 tvN ‘알쓸신잡2’가 첫 방송됐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유현준 작가의 책을 인상 깊게 봤다며 “가족들과 식탁에서 시간을 보내라는 구절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우리 아파트 가옥 구조가 각자 방 사이에 소통이 어렵지 않나. 그렇기에 거실 식탁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거다”라는 것이 유 작가의 설명.
이에 유현준 작가는 “거실은 한옥으로 따지면 마당이다. 소파에선 TV를 보지만 식탁에선 서로를 본다. 소파보다 식탁에 돈을 투자해야 한다”라며 일명 ‘식탁론’을 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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