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더유닛’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마이네임으로 주목받았다. 팬미팅으로 2018년 활동을 시작한다.
마이네임(MY NAME)은 최근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전원 출격했다. 지난해 군입대한 멤버 인수만 빠졌다.
마이네임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느 아이돌과 비교해 인지도가 적은 편. ‘더유닛’을 통해 멤버 넷은 차트 상위권에 기록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아쉽게도 ‘더유닛’ 최종 멤버가 되지 못한 더유닛은 국내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한다. 오는 24일에는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2018 마이네임 팬미팅 ‘PERSENT’를 개최하는 것. 멤버 인수의 군입대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첫 국내 팬미팅이다.
소속사 측은 “치열한 경쟁 속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다. 마이네임은 이번 팬미팅을 기점으로 국내 외를 넘나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더유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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