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아 기자] 박신혜가 엠마가 현빈을 죽였을거라는 찬열의 말에 오열했다.
20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유진우(현빈)는 다시 성당을 찾았고 황금열쇠로 차형석(박훈)과 차병준(김의성), 서정훈(민진웅)을 찔러 버그를 없앴다. 이어 엠마를 다시 부른 유진우는 황금열쇠를 다시 엠마에게 건넸다.
이후 박선호(이승준)는 성당에서 진우가 버그로 사라진 흔적인 가루를 발견하고 주저 앉았다. 희주(박신혜)는 동생 세주(찬열)로부터 엠마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됐다.
세주는 “그 사람도 버그였으면 죽었을거야. 엠마한테. 엠마가 천국의 열쇠로 죽였을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어놨다. 엠마가 버그를 보면 심장을 찔러 죽이게”라고 말했고 희주는 충격을 받았다.
자신이 유진우를 죽음으로 이끌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희주는 성당으로 달려가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외치며 오열했고 결국 실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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