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파바로티의 정체는 브로맨스의 박현규로 드러났다.
17일 MBC ‘복면가왕‘에선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후보전에선 파바로티와 클림트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클림트가 68 대 31로 파바로티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이에 파바로티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파바로티의 정체는 브로맨스의 보컬 박현규로 드러났다. 특히 박현규는 김구라에게 감동을 받았던 미담을 공개했다.
박현규는 “저희가 신인때 라디오스케줄로 방송국에 갔다. 연예인선배님께 인사를 드리면 대부분 바쁘게 지나가기 마련인데 김구라 선배님은 ‘어 그래’라며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현규씨 느낌이 좋다. 눈이 부리부리하고 좋은 인상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화답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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