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와 SM엔터테인먼트가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으로 ‘설’에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디오(도경수)와 SM엔터테인먼트의 결별설은 13일 불거졌다. 아시아경제는 최근 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양 측이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특히 관계자의 발을 빌려 도경수를 제외한 엑소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TV리포트에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디오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디오가 소속 그룹 엑소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표 아이돌로 꼽히는 만큼, 완전체가 이어지지 못할 거라는 보도에 걱정이 쏟아진 것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카트’, ‘순정’, ‘형’, ‘신과함께’, ‘백일의 낭군님’, ‘스윙키즈’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디오가 배우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하지만 괜한 걱정일 뿐이다. 디오(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엑소, 그리고 배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으로 때아닌 결별설이 일단락 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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