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유명 팝가수 존 레전드가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존 레전드가 피플이 선정한 2019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 커버를 장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레전드는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존 레전드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기분 좋은 일이지만 부담이 되기도 한다”며 “이제 사람들이 내가 얼마나 섹시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를 지켜보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에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이, 2016년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이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 헴스워스, 아담 리바인, 채닝 테이텀, 브래들리 쿠퍼,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각각의 해를 빛낸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존 레전드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