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9년차를 맞은 그룹 뉴이스트가 2019년을 곱씹으며 2020년 더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뉴이스트는 2019년 뜨거운 재도약을 이뤄냈다. 에필로그 영상을 통해 5인조 완전체의 귀환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황민현이 돌아오며 뉴이스트의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다섯 멤버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제2막의 새 출발을 알렸다.
그해 4월에는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로 데뷔 8년의 위엄을 과시했다. 데뷔 후 최초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입성하며 뉴이스트에게도 새로운 기록을 안겼다.
당시 발매했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는 초동 판매량 22만 장으로 앨범 파워까지 지닌 그룹으로 올라섰다. 타이틀곡 ‘BET BET’는 데뷔 후 5인조로 얻은 첫 음악 방송 1위 타이틀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10월 미니 7집 ‘The Table’으로 활동을 이어간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LOVE ME’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직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팬미팅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을 콘서트 규모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뉴이스트의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뉴이스트는 현재 2020년 상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곡을 만드는 뉴이스트가 본인들의 음악에 담아낼 자신감이 기대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