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영국 유명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코로나19 증상을 겪다가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앤 K. 롤링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사를 따로 받지는 않았지만, 지난 2주 동안 나는 코로나19의 모든 증상을 겪었다”며 “이젠 완전히 회복됐다”고 알렸다.
조앤 K. 롤링은 이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동영상 하나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퀸스병원의 한 의사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조앤 K. 롤링은 “나는 정말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강조하면서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다.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출신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유명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했다. 과거 무명의 작가 지망생이었던 조앤 K. 롤링은 1997년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작품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판 이후 큰 인기를 얻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로도 제작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조앤 K. 롤링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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