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강승민. 운동일지’ 채널
비현실적인 어깨 넓이를 소유한 유튜버의 몸매가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강승민. 운동일지’ 채널에는 ‘바벨 먹방 #4: 허세 걷기, 밀리터리프레스(130kg 2회, 80kg 20회 등), 정지 벤치프레스 100kg 20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반팔 티를 입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그의 뒷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서 그의 어깨에 시선이 쏠린다. 보통 사람보다 훨씬 넓다 못해 네모진 상체 모양 때문.
12초가량 등장한 그의 뒷모습에 한 시청자는 “같은 운동하는 인간 입장에서 사람이 너무 강하니까 질투도 안나고 짜증도 안나고 그냥 경이롭고 헛웃음만 나옴…..”라는 댓글을 달았다.
269여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어깨 넓이 조작을 의심하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었다.
유튜브 ‘강승민. 운동일지’ 채널
그 이유는 그가 상체를 노출한 영상에 있다.
핸드폰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상체를 촬영한 남성은 몸에 힘을 주며 포즈를 취했다.
이때 올린 영상의 제목이 ‘근본 3대 770kg 스트렝스 리프팅 상체’다.
여기서 말한 3대는 헬스인들이 3가지 종목 무게를 합쳐 500kg를 넘기면 고수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강승민의 3대는 500kg에서 훨씬 초과된 770kg로 자신의 3대 무게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ㄹㅇ 옛날 장비 여포 같은 장사들이 이런몸 아니였을까.. 개멋있다”, “와….진짜 장사 체형이시네요 멋지십니다”, “헐크 실사판이네요…. 대박이십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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