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안유진이 인기체감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출연했다.
아이브(IVE)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아이브는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음원차트를 휩쓸며 ‘4세대 대세 걸그룹’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장원영은 수많은 성과 중 가장 기분 좋은 소식으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꼽으며 “이번에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들게 나왔다. 열심히 한 걸 알아봐 주신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브. 하지만 안유진은 “아직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 팬분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시는 건가?’ 생각된다”며 인기를 완전히 실감하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데뷔곡 ‘일레븐(ELEVEN)’의 음악방송 1위 13관왕 기록에 대해 가을은 “감사했다. 1위를 할수록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너무 행복하고, 매일 설렜다. 활동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레이는 활동하며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로 “사전 녹화 끝나고 다같이 낮잠 잘 때 재미있었다. 유치원 낮잠 자는 시간 같았다”며 19세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브 멤버들은 ” 다음날 스케줄 없으면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 걸 시켜 먹는다. 추천 메뉴는 치킨이다. 반반 치킨”이라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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