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스타들이 바쁜 와중에 사전 투표를 행사하며, 장미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4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 투표 방법이 쉽다는 것을 강조하며, 투표의 필요성을 거듭 알렸다.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전투표소에는 많은 연예인이 등장했다. 보아, 다이아 정채연, 전민주, 이수현이 속한 데이데이, 갓세븐 JB, 진영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것.
보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되어 오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소요시간 5분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잊지마시고 투표하세요. #대통령선거사전투표”라는 글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배우 이시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를 한 사실을 밝혔다. MBC 드라마 ‘파수꾼’ 촬영 중인 그는 충북 제천 봉양읍에서 투표를 행했다.
이시영은 인증샷과 함께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주세요. 사전투표 정말 쉽네요. 절차 거의없이 신분증만 확인하면 누구나 어디서나 할수있답니다.저도 투표하고 나오는데 몇분 걸리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김지훈도 사전투표 인증샷과 함께,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전투표 참 쉽네요. 벌써 투표 완료. 예전엔 부재자투표 라고 해서 절차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그냥 포털사이트에 마련된 사전투표 섹션에서 간단하게 검색후에 신분증만 챙겨 투표장으로 가면 바로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많은분들이 투표장을 찾으시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선거당일 투표도 할 수 있고, 또 사전투표 제도도 이렇게 잘 마련이 되어 있는데,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포기하는 사람은 정말 대한민국 국민될 자격이 없는거겠죠? 그런 사람은 지난 대통령이든 새 대통령이든 욕할 자격도 없는거구요!”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나영과 황보도 사전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5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이시영, 김지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