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의 대성이 일본 차트를 점령했다.
18일 일본 엠온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대성의 일본 솔로 돔 투어 개최 기념 솔로 미니앨범 ‘D-Day’는 발매 첫주 38,016장을 판매, 오리콘 주간 CD 앨범 랭킹(4월 24일자)에 첫 등장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D-Day’는 2014년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디라이트’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대성에게 두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선두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겼다.
매체에 따르면 대성의 기록은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세 앨범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고(故) 마이클 잭슨 다음이다.
한편 15일과 16일 사이타마 현 메트라이프 돔 공연을 마친 대성은 22일과 23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투어 열기를 잇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대성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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