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그는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라며 인사했다.
하리수는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성형 등 자신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사이에 실검 1위를 했다”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도 한꺼풀 벗겨진 눈으로 좋은 모습, 예쁜 모습을 봐주시는 아량을 베풀어 달라. 세상은 좋게 보면 한없이 좋고 행복하고, 나쁘게 보면 더없이 슬프고 지옥 같은 세상일 수밖에 없다.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하리수는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길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던 전 남편 미키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 “둘의 미래에 꽃길만 있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본인을 두고 계속되는 ‘성형’ 관심에 대해 그는 “내 근황은 이렇다. 예쁘게 살아가겠다”며 또 다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하리수는 ‘비디오스타’에서 전 남편 미키정을 향해 “나로 인해 아픈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아라”라며 “좋은 우정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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