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더 배울걸”…추자현도 깜짝 놀란 우효광의 후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한국어를 더 배우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오늘(4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본격 제주 여행기가 공개된다.

우효광의 드라마 촬영으로 오랜 기간 떨어져 지냈던 추우커플은 휴가를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공항부터 숙소까지 혼자 찾아온 우효광은 오랜 시간 제주도를 헤맨 끝에 아내를 만났다.

추자현이 만든 해물 삼계탕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하던 우효광은 “한국어를 더 배울걸, 후회된다”고 말해 아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사천에서의 만남 때만 해도 “한국어는 와이파이로 검색하면 된다”던 우효광이 갑작스럽게 한국어 공부 의지를 불태우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너는 내운명’에서는 수영 선수 출신 우효광이 제주도 바다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포함한 추우커플의 본격 제주 여행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