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수 지나가 2년여 만에 심경을 밝혔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1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나는 “그 시간 동안 장애물과 큰 고통이 있었고, 루머도 있었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시 만나 곧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며 “사랑하고, 보고 싶고, 감사하다. 다시 한 번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나는 지난해 3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1년 7개월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지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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