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왕대륙이 배우 강한나와의 두 번째 열애설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왕대륙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활주로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이 지는 가운데 왕대륙은 검은 후드 재킷에 흰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섰다.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다.
왕대록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석양의 분위기를 만끽 중이다. 카리스마를 풍기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왕대륙은 강한나와 열애설 후 첫 근황임에도 열애설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태양과 선글라스를 쓴 미소 이모티콘만 덧붙였을 뿐이다.
한편 지난 9일 대만 주간지 이저우칸은 강한나와 왕대륙이 타이베이 상인수산에서 함께 장을 봤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다른 지인들과 같이 밥 먹으려고 장을 본 거다. 친한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왕대륙 측도 대만 현지 매체에 “연인이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강한나, 왕대륙,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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