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동근이 장미희의 아들 김권과 살벌한 첫만남을 가졌다.
24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이 미연(장미희)의 아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미연의 아들 문식(김권)은 상가거리 매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엄마 미연의 계획을 알고 자신이 먼저 효섭의 가게를 사들이려고 효섭의 매장을 찾게 됐다.
효섭은 자신이 분양권을 주겠다며 자신에게 가게를 팔라는 문식의 모습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비슷한 분양권 사기꾼들이 있던 상황에서 효섭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효섭은 “뉘 집 자식인데 못 배워 처먹었냐”라며 안판다고 외쳤다. 이에 문식은 “값 올리려고 튕기는 모양인데 나 나가면 얼마나 억울 하려고”라고 말했다.
문식은 다른 가게를 들어갔지만 오히려 사기꾼 취급을 당하고 굴욕을 당하며 쫓겨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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