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결혼 보도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미우라 쇼헤이(29)와 키리타니 미레이(28) 커플이 처음으로 교제를 인정했다.
3일 일본 오리콘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쇼헤이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사진집 출판기념회에 참석, “교제는 사실이다”고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결혼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두고봐 주시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일본 현지 매체들은 미우라 쇼헤이와 키리타니 미레이가 미우라 쇼헤이의 생일인 6월 3일에 맞춰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미우라 쇼헤이는 생일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지 묻자 “묵비권을 행사하고 싶다”며 답변을 피했다.
미우라 쇼헤이는 일본 인기 드라마 ‘고쿠센3’로 데뷔, 스타덤에 올랐다. 키리타니 미레이는 2006년 영화 ‘봄의 행방’으로 데뷔해 이후 모델, 배우로 활약해왔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 후지TV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키리타니 미레이, 미우라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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