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트로트가수 유산슬(유재석)이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김태호 PD가 인증했다.
김태호 PD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트로트영재 유산슬 SBS ‘영재발굴단’ 출연했어요! 드럼영재는 안불러주셔서 아쉬웠는데.. #놀면뭐하니 #뽕포유 #유산슬 #유재석 #영재발굴단 #진짜트로트영재정동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트로트 영재 정동원과 함께 서있는 모습과,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 영재’ 유산슬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재발굴단’은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오는 18일 종영할 예정이다. 유산슬은 마지막회를 빛내 의의를 더했다.
유산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뽕 포유’를 통해 탄생했다.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영재발굴단’ 이전에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바 있다. 지상파 3사를 모두 섭렵한 셈이다.
유산슬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1집 굿바이 콘서트를 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김태호PD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