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전광렬이 ‘마리텔 V2’에서 ‘김탁구’의 아역 오재무와 10년 만에 부자 상봉을 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전광렬이 새해를 맞아 오픈한 광포차에 오재무가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다.
전광렬과 오재무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0년 만에 성사된 만남에 전광렬은 오재무를 위해 선물과 자필로 쓴 정성 가득한 편지를 준비한다. 그는 손편지 말미에 “선배이자 아빠인 배우 전광렬”이라고 남겨 감동을 자아낸다.
하트가 그려진 편지를 들고 있는 오재무와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전광렬의 모습은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마리텔 V2’에서는 전광렬이 허경환, 도티와 함께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 요리하는 내내 참견을 일삼는 전광렬에 허경환이 그의 말을 모두 따르는 아바타가 된다는 후문이다.
전광렬과 오재무의 재회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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