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가운데, MC들이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23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경리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좋은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2020년에는 모두 행복하시라”고 끝인사를 건넸다.
이상민도 “그동안 우리 방송을 통해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소식을 전해드렸다. 이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행복하다. 우린 여기까지다”라고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故) 박용하, 최진실, 종현, 설리, 구하라 등 별이 된 스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MC들과 리포터들의 활약상을 짚으며 20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999년 5월 9일 첫방송을 시작한 ‘섹션TV연예통신’은 20년만에 종영하게 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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