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머니게임’ 심은경이 경찰에 긴급 연행돼 취조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tvN ‘머니게임’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당황한 표정의 심은경이 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취조를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은경은 불안한 눈빛과 초조한 듯 손톱을 깨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머니게임’ 측은 “오늘 방송에서는 고수와 심은경의 폭로로 곤란해진 이성민 라인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귀띔했다.
이어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더 큰 비리를 저지르는 이성민과 있는 힘을 다해 이에 맞서는 고수와 심은경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혜준(심은경 분)은 금융 비리를 막고자 채이헌(고수 분)에게 ‘정인은행 BIS 비율 조사표’를 넘겼고, 해당 문건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는 심은경의 모습이 포착돼 사건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머니게임’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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