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롯신이 떴다’ 이제나가 폭풍 성량을 담은 ‘여러분’ 무대로 랜선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에선 이제나의 4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트롯신이 떴다’ 경연을 위해 이제나는 10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발휘한 바. 이에 장윤정은 “고생 많았다”며 이제나를 격려했다.
이제나의 4라운드 선곡은 윤복희의 ‘여러분’이다. 이 곡은 빼어난 성량과 기교를 요하는 곡.
일부 전설들의 우려에도 이제나는 치유의 무대를 완성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김연자는 “이제나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확인한 무대였다. 그냥 찢었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첫 소절에서 끝났다. 흥분하지 않고 잘했다. 목소리가 오케스트라를 뚫고 나왔다”고, 설운도는 “보석이 여기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그 결과 이제나는 무려 88%에 이르는 랜선 심사위원을 사로잡으며 개인점수 1위에 등극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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