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구하라와 유라, 나르샤가 일꾼으로 완벽변신했다.
8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강원 홍천 2017 청춘불패 편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재롱잔치를 펼쳤다. 트로트와 차력쇼, 트위스트까지 재롱잔치를 펼친 멤버들.
이어 어르신들은 마음에 든 팀원들은 밭일을 돕는 미션을 받았다. 이어 남은 팀원들은 장보기 미션을 위해 병뚜껑 튕기기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채연이 탁자 끝에 병뚜껑이 걸리는 신공으로 백지수표를 따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이에 장보기에 나선 멤버들은 오겹살과 과일 등 평소와 달리 푸짐하게 장을 보며 눈길을 모았다.
김준호와 나르샤는 배추밭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춘불패’의 나르샤가 열심히 밭일을 한 가운데 김준호는 농땡이를 치다가 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을 끝낸 후 꽃차를 즐기며 하루 일을 마감했다. 이어 이장님은 나르샤를 위해 담갔던 산삼주를 선물하며 나르샤를 감동시켰다. 이어 김준호에겐 하수오 술을 선물했다.
유라와 동구는 부추밭일을 도왔다. 열심히 부추밭일을 하던 와중에 새참이 도착했다. 맛있는 부추전 새참에 유라는 “너무 맛있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막걸리 역시 등장했고 유라는 음식을 모두 먹은 뒤에 파워업한 모습으로 밭일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구하라는 가지밭일을 하게 됐다. 구하라는 능숙하게 가지 따기와 옮기기까지 해내며 일꾼 하라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지 씻는 일까지 척척 해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구하라와 김종민은 밭일을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철벽과 관심을 오가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흥미를 자아냈다.
다음주 방송에선 야외취침과 모닝입수를 두고 멤버들의 치열한 경갱이 예고되며 눈길을 모아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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