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보그맘’과 비교? 컨셉 달라 걱정 NO”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채수빈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채수빈은 “촬영하느라 바빠서 ‘보그맘’을 보지는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로봇과 인간과의 이야기가 아니다.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 이야기다. 연기하면서는 비교될까 봐 걱정은 안했다”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로봇이 아니야’에서 로봇, 사람까지 1인 2역을 연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