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송승헌이 고아라의 의혹에 당황했다.
12일 OCN ‘블랙’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하람(고아라)은 블랙(송승헌)의 손등을 보고 의구심을 품었다.
하람은 블랙이 자신의 첫사랑인 준이오빠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블랙은 자신이 깃들어있는 무강이 하람이 알던 그 준이오빠가 아니란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
하람은 과거 준이가 자신을 구하려다 손등에 큰 상처를 입었다며 “흉터가 깊었는데…”라고 말하며 블랙의 손등이 깨끗한 것에 의아해했다. 이어 그는 “니 첫사랑 준이가 죽었대. 니가 모르는 게 나아”라고 덧붙였다.
그런가운데 하람은 블랙이 자신이 다치지 않도록 돌멩이를 치워줬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블랙’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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