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주승이 인터넷 로맨스 작가란 사실이 들통 나 회사에서 대기발령을 받았다.
2일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이 방송됐다. 낮에는 박대리로 밤에는 박작가로 활동하는 로맨스 소설가의 이중생활을 그린 이야기다.
대리 낮에는 보수적인 대기업의 대리지만 밤에는 인터넷 로맨스 웹소설 작가로 활동중인 박대리(이주승)는 작은 사인회를 열었다가 상사에게 들켰다.
결국 그는 회사의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고 대기발령을 받았다. 늘 벽을 보고 앉아서 시간을 때워야 하는 상황에 그는 상심했다. 그는 자신을 밀고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사에게 화를 냈지만 알고보니 그가 회사에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선 박대리가 자신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 펼쳐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