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장현승과 전 체조 국가대표이자 프로볼러 신수지가 결별했다. 열애 인정을 재빠르게 했던 두 사람이 7개월 만에 결별한 이유는 뭘까.
24일 신수지 장현승 양측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가을부터 만남을 시작한 이들은 함께 볼링을 즐기면서 사랑도 키워왔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연애담을 공개하는 등 쿨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짧지만 뜨거웠던 두 사람이기에 결별 이유에 유독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측은 결별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일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양쪽 측근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하게 됐다”고도 알렸다.
공개 커플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이별 소식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지만, 사랑 앞에 당당한 두 사람의 태도에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