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고성희가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고성희는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 ‘마더’에 참여하며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각기 다른 수많은 엄마들의 이면을 배운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어요. 막내로서 선배님들께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죠.” 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성애가 느껴지지 않는 엄마 역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보편적인 악역처럼 연기하고 싶진 않았어요. 한편으로는 저도 사람이다 보니 너무 악하게 굴 때는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어서 최대한 감정에 집중하고자 했죠. 워낙 감정 폭이 큰 캐릭터라 그런 기복을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계속 유지하는 게 관건이었어요.”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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